(2005/12/9일자 게시물 이동)
[과연, 난 왜 운동을 하는가? 강함인가? 건강인가? 왜?왜?]
자꾸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이 운동(aikido)을 하기 전에 검도,우슈,유도 여러가지운동을 접해 봤고, 또한, 강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도 연구해 봤습니다.
그러나,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왜 환경과 스승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예로, 전 대한검도를 6~7년를 해왔습니다. 그러던중 다리연골을 다쳐 과연, 이운동을 해야하는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관장님&선생님들을 찾아 대한검도를 할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았으나, 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다른유파(해동검도, 한국검도등등)에도 물어 보았지요. 그러나, 거의 대부분은 신체의 강함 즉, 웨이트를 하면서, 나이가 젊음으로써 그러한 방식들(즉,신체(=근력)의강함)만 가르쳐 주더군요.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또한,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지요. 운동은 운동이구나!>>
그러던중, 아이키도를 접하게 되었고, "성주환 지도원"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여기에서 전 "환경&스승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일반 도장처럼 아이키도를 접하게 되었다면, 전 "그냥 운동은 운동일뿐이다." 라는 생각이 뿌리 깊게 되었을 겁니다. -
우선, 지도원님은 생각부터가 틀렸습니다. 꼭,"운동은 끝임없는 공부고, 노력이다."라는 느낌이랄까? 정말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운동을 하고 있을때 항상 저한테 신촌본부도장의 윤익암선생님을 뵈라고 항상 말씀하셨지요.- 왜 그렇까(?) 그러한 질문을 제 자신에게 했습니다. - 그러던중 북진일도류세미나, 본부에서의 수련, 그리고, 다과회, 윤익암선생님과의 대화, 미도리 선생님과의 세미나 등등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특히, 윤익암선생님, 북진일도류의 종가사람들, 일본의미도리선생님들을 만났면서 제 자신이 생각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술은 무식하다. 무술은 강함이다 라는 생각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은 뭔지 모르게 느낌이 틀렸습니다. 그냥 웨스트를 하면서 빨리 치고, 빠지고, 조이는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혹시,합기에서 말하는 호흡력이라는 생각입니다.(잘못된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전아직 초보 수준이니까요. 오해하지마십시요 ^^) -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들 왜 지금까지 운동을 하고 있는가? 저 정도 수준이면, 큰소리 치면서 도장을 운영할수 있을뗀데(돈도 많이 벌면서)..아니면, 건강때문................................ 여기에서 전 스승과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분들의 선생님들은 과연 어떤 분들인가, 만약, 성주환지도원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내운동의 방향은 어떻게 변했을까. 역시, 스승&환경 중요성을 느끼게 하더군요.
요새 보니, 아이키도동호회 이름을 걸고 이곳저곳에서 하는 곳이 많더군요. 과연 이러한 현실을 봤을때 슬펐습니다. 좀 더 좋은 스승을 못만나고 혼자만의 도취에 빠지는 느낌. 우리나라이 무도계의 현실(너무나 도장이 많습니다. 특히, 뭐가 인기 다 하면 다 하더군요. 심지여, ***도장에서는 요가도 가르칩니다.ㅡ,.ㅡ)또한, 한쪽으로는 난 정말 운이 좋다.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거치면서, 요샌 영어 공부를 한다시고 주절이주절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이러한 다짐들이 쭉~~ 갈수 있게 많이들 도와 주십시요. ^^
*@>@ 머리가 정말 잘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10년만에 영어 공부를 할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