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l & Error/20092009/02/23 16:48



2월 21일-22일에 청주도장을 다녀왔습니다. 
Been to the Cheonju dojo in Cheonju city, Chungbuk province.

원래 천성이 게으른 편이라, 여행이라는 걸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아이키도 지부도장에 '놀러가서' '함께 운동하는 건' 즐겁습니다. 인천과 청주는 생각보다 훨씬 가까웠고, 차에서 내리니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Originally I'm rather a lazy guy, don't like to come and go around. But I like 'to visit dojos here and there, and have fun training together.' Cheonju is even closer than I thought to Incheon, I could feel something comfortable in the air when I get off a bus at the terminal.

마중나온 장재봉 관장님과 함께 들어선 도장은 4층에 위치하였는데, 곳곳에 관장님의 손때가 묻어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공사를 직접 하셨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놀라울 정도의 솜씨. 다음부터는 '맥가이버'라고 불러드려야 겠습니다. 도장 한켠에 역시 직접 제작하신 영춘권의 목인을 보고 군침을 흘렸습니다. 갖고 싶어요.
Jang sensei brought me the dojo located at the 4th floor of a building, covered by his enthusicastic touch. I heard he'd done most of the interior, it was beyond my imagination. Maybe I should call him 'MacGuyber.'

오후 3시 수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중학생에서부터 고등학생의 청소년들이었는데, 모두들 눈이 참 맑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장 관장님의 지도가 좋은 열매를 맺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Students were juveniles(middle to high school students), I were very impressed by their clean and innocent eyes. It shows how good and well Jang sensei teaches and treat his students.

대전에 계신 유현상(4단) 지도원도 찾아주셔서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련이 끝난 후에는 제가 부족한 점을 짚어주시기도 하셔서 고마웠습니다. 
I should appreciate Yoo(4th dan) also came by and trained together, gave advise on my weak point.

5시반에 수련이 끝나고 장 관장님과 유 지도원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얘기를 하다보니 인천으로 돌아갈 차를 놓치게 되어, 다시 도장으로 돌아가 장 관장님과 새벽 4시까지 즐거운 대화를 가졌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군요.
Finished the class on 5:30, had a dinner with Jang sensei and Yoo, enjoyed conversation, I missed the last bus. Jang and I went back to the dojo and chatted by 4am. I don't know how time goes so fast. 

함께 해주신 수련생들과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I give my sincere appreciation to students in Cheonju and Ms. Jang, who showed me her warm kindness.



(사진들은 모두 장재봉 관장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Every pics were shot by Jang se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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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ikid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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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광영

    병원 예약을 해놔서 얼굴 보러 못갔네요 가까운 곳에 오셨는데..
    대전도 함 놀러오세요! 수고하십시요 성주환 지도원님.

    2009/02/23 16:52
  2. 유현상

    저는 안경을 쓰고 아이기도를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아이기도는 다른 무술과 조금 수련방식이 달라서
    안경을 착용하여도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수련 중 안경이 수련에 방해(위험)가 되는
    경우에는 자신이 판단해서 안경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안경을 착용하고 수련하기 정말 어려운 수련이라면
    당연히 지도원이 안경을 벗고 하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 수련을 지도하는 지도자가 해야할 일이지
    다른 사람이 뭐라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요?
    그리고 위 사진에서 하는 기술은 안경을 착용했다고
    더 위험하지도 않은 기술입니다.


    제가 지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수련후 자신들끼리
    장난삼아 서브미션을 하는 경우에는 안경을 착욜한
    사람은 안경을 벗고 하더군요.

    2009/02/25 10:06
  3. 이광영

    도형님!!
    사람들이 배우는 목적중에는 정신수양,호신의 목적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정신 수양을 위해 배우더라도 내가 이 운동을 이정도 했으니 이정도는 되지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도 해볼수있습니다. 즉 실전성의 문제지요 길을 가는데 괴한의 습격을 받는데 안경을 벗고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실전 대치하는 도중 "잠깐 내가 안경 좀 벗고"라며 구차하게 상대에게 배려를 부탁해야 할까요? 안경을 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같이 신체의 일부 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2009/02/25 16:57
  4. 도형님은 여전히 상대방의 수련내용이나 목적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부족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관점에서 예단한 다음 자신의 주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타인의 영역에 들어와서 행하는 토론의 자세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님의 댓글은 이제부터 공지 없이 삭제, 또는 필터링 처리합니다.

    2009/02/26 08:19
  5. 비밀댓글입니다

    2009/03/06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