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 etc.2011/01/24 14:02
오사카 부경 채용포스터 일람(1965년~2009년) → http://www.police.pref.osaka.jp/06saiyo/keikan/poster/index.html

스토리가 있는 포스터. 아이디어가 있는 포스터. '문화의 힘'마저 느껴지는 포스터.
별 거 아닌 듯 하지만, 이런 작은 곳에서 소위 '격'의 차이가 나오는 것 아닐까.

<2009년>

뜨거운 게 나쁘냐?

정의의 문장을 받는 자. 그것은, 선택된 340명.



<2008년>

구한다! 정의관 열혈관 사명관하지만, 제군! '관'이 된다는 책임은, 무겁다.(주: 일본어로 '官'과 '感'의 발음이 'かん'인 것을 이용한 문구)

도망치지마. 악에 정면으로 맞서자.



<2007년>

변치 않는 마음. 지금도 전혀 변하지 않았어, 오히려 점점 더 강해지는 마음.

본채 만채하나, 그러고도 경찰관이냐. 우선 자네부터 응모해주길 바란다.



<2006년>

'심,기,체' 그리고 강한 인간이 된다.

경찰관은 하루 만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2005년>
The Unsung Heroes
공헌한다.
하지만, 찬사를 기대하지 않는
그러한 삶의 방식.

'The Unsung Hero', 직역하면 '찬사 받지 않는 영웅'.
범죄와 싸우고,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아무리 어려운 임무를 완수하여도
결코 칭송을 받을 일은 없다. 경찰관이 된다는 것은,
그러한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Professional
프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
프로이기에 구할 수 있는 것.



일본 경찰 채용 포스터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님. ↓

2009년 경시청(도쿄 관할) 경찰관 채용 포스터.

뭐야 이거.



다른 제대로 된 경시청의 포스터는 다음 링크를 참조. → http://www.keishicho.metro.tokyo.jp/saiyou/virtual/poster.htm


경시청의 다른 포스터들. 각종 인기 영화, 드라마와의 협업이 잘 되고 있는 듯.

'소중한 사람.., 당신은 지키고 싶어' (교통안전운동. 인기 경찰드라마 'SP'.)


'아직도 모르겠어!' (음주운전근절운동. 인기 수사극 '파트너' 극장판 1)


'총기,약물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당신의 정의를 묻는다' (경시청 조직범죄대책본부. '파트너' 극장판 2)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재미있었음.↓

'이 남자도 예외가 아니다! 대거나이프 소지금지'('X-Men 울버린' 개봉에 맞춘 경찰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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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윤성

    윗사람들이 디자인까지 다 태클걸어요.. 결국엔 무궁화나 태극무늬 머 그런거 크게 그려줘야 기립박수치는 윗사람들..

    2011/01/24 15:49
    • 우리나라 모 자동차사의 디자인이 요즘 혁신적으로 바뀌었잖아요. 이게 외국인 유명 디자이너가 총괄한 것이라며 감탄한다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이미 이러한 컨셉의 디자인들이 만들어져 있었답니다. 그 이전에 윗선들에게 디자인 시안들을 가져다 주면 꼭 가장 안 좋은, 그러니까 구색맞추려고 한 것들을 골랐다더군요.

      2011/01/24 20:20
  2. 박주빈

    일본경찰 꾀 알아주는것 같습니다
    전 일본 경찰중에 전일본 사회인 검도대회에서 일등을 한(이름이생각안나네요)그분이 생각나네요 머리치기를 정말 기가막히게 치던데...
    더 멋진모습은 그분이 도장에 운동하러 와서는 바케스에 물을 담아서 걸레를빨아 어렸을적 우리가 교실 청소하듯 청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2011/01/25 07:34
    • 에이가 나오키 선수를 말씀하시는가 보군요. 홋카이도 현경 소속인가 그럴 겁니다.

      2011/01/25 09:22
  3. 품격.

    2011/01/25 10:38
  4. 가람

    정말 저 남자도 예외는 아니군요.^^

    2011/01/25 23:54
  5. 눈이 아니라 가슴에 확 와닿네요.
    춘천클럽 대문을 저렇게 디자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2011/01/26 13:28
  6. 비밀댓글입니다

    2011/01/26 22:01
  7. 이묘우

    오사카 경시청...
    만일 홍보문고 같은 분들이 모여있다면 그곳은 정말
    보석같은 곳이겠군요.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 않고 철저히 썩어 없어지는 밀알 같은 존재...

    2011/01/28 00:44
    • aikidokr

      '경시청'은 도쿄도를 관할하는 지방경찰본부만 사용하는 명칭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지방경찰청만 다른 지방경찰청과는 달리 별개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를 비롯한 기타 도부현 지역은 '경찰본부'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2011/01/28 16:50
Tips & etc.2010/08/28 14:57
아이키웹(aikiweb.com)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이키카이와 요신칸 간의 차이. 꽤 재미있어 퍼왔음.
원문은 여기에 -> http://www.aikiweb.com/forums/showthread.php?t=10564







(전략)

In Yoshinkan, shout Osu!
In AIkikai, never shout Osu.
요신칸에서는 '오스!'라고 외친다.
아이키카이에서는 절대 '오스'라고 외치지 않는다.

Yoshinkan: Shite and Uke
Aikikai: Nage and Uke
요신칸: 시테 와 우케
아이키카이 : 나게 와 우케

Yoshinkan: Uke kiais at grab. Shite Kiais at atemi, throw, and pin.
AIkikai, no kiai.
요신칸 : 우케는 잡을 때 기합을 넣고, 시테는 당신기, 던지기, 고착기에서 기합을 넣는다.
아이키카이는 기합이 없다.

The reason Yoshinkan kiai .. supposed to be to force Kokyu. (breathing)
The reason Aikikai does not kiai ... too busy doing kokyu.
요신칸에서 기합을 넣는 이유... 아마도 호흡을 강화하기 위한 듯.
아이키카이에서 기합을 넣지 않는 이유.. 호흡하는데도 바쁘다.

Yoshinkan... "your foot is three inches to the left!"
AIkikai... let your footwork follow your center.
요신칸... "네 발이 왼쪽으로 3 인치 떨어졌어!"
아이키카이.. 발놀림은 중심을 따라갈 뿐.

Yoshinkan... "wrong!"
Aikikai... "that will also work.."
요신칸... "틀렸어!"
아이키카이... "그것도 되긴 돼"

Yoshinkan: taking ukemi from Sensei: Itai!
Aikikai: taking ukemi from Sensei: Itai!
요신칸: 선생의 우케를 한다는 것: "아파!"
아이키카이: 선생의 우케를 한다는 것: "아파!"

Yoshinkan: Hiyaku (flying) ukemi.
Aikikai: Rolling ukemi.
요신칸: 도약 수신
아이키카이: 구르는 수신

Yoshinkan: Ikkajo, Nikkajo, Sankajo, Yonkajo.
Aikikai: Ikkyo Nikkyo Sankyo Yonkyo Gokyo.
요신칸: 일개조, 이개조, 삼개조, 사개조.
아이키카이: 일교, 이교, 삼교, 사교, 오교.

Yoshinkan: No Jo and bokken work at Tokyo Honbu dojo (no room)
Aikikai: No Jo and bokken work at Tokyo Honbu dojo (no room)
요신칸: 도쿄 본부도장에서는 목검과 장을 쓰지 않는다.
아이키카이: 도쿄 본부도장에서는 목검과 장을 쓰지 않는다.

Both: Jo and Bokken work according to Sensei's discretion at other dojos.
둘 다: 다른 도장에서는 선생의 개성에 따라 장이나 목검을 쓴다.

Both: "work with Jo and Bokken are indespensible to learning Aikido".
둘 다: "아이키도를 익히는 데 있어 장과 목검의 사용은 필수다"

Yoshinkan: applys shime with one knee up (knee closest to ukes head)
Aikikai: applies shime with both knees down.
요신칸: 고착기 시 한쪽 무릎을 세운다.(우케의 머리에 가까운 쪽 무릎)
아이키카이: 양 무릎을 모두 바닥에 두고 고착기를 한다.

Yoshinkan: always finishes Shihonage on one knee with a finishing Atemi.
Aikikai: will finish Shihonage from a standing position. (with center lowered)
요신칸: 언제나 사방던지기의 마무리는 당신기다.
아이키카이: 선 채로 사방던지기를 마무리한다.(중심은 낮춘다.)

Yoshinkan: call their art "Aikido" in explanations
Aikikai: call their art "Aikido" in explanations
요신칸: 자신들의 무술을 '아이키도'라고 설명한다.
아이키카이: 자신들의 무술을 '아이키도'라고 설명한다.

Yoshinkan: Techniques have a 1, and a 2 form 
Aikikai: Techniques have an Omote and an Ura form
요신칸: 각 기술은 1, 2번 형태가 있다.
아이키카이: 각 기술은 앞기술(오모테)와 뒷기술(우라)가 있다.

Yoshinkan will start katatemochi (katatedoei) techniques in Ai hanmi
Aikikai will start katatedori (katatemochi) techniques in gyaku hanmi.
요신칸은 한손잡기를 하라고 하면 맞서기를 먼저 할 것이다.
아이키카이는 한손잡기를 하라고 하면 엇서기를 먼저 할 것이다.

Anaylisis: the superficiality of the techniques causes a new crossover Aikidoka to think he knows nothing, and that the techniques are different.
분석: 기술상 표면적 차이는 크로스오버 수련을 하는 아이키도인에게 자기가 아무것도 모르고, 기술들이 다르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After more exposure and insight one comes to see that the techniques are the same at heart.
수련이 쌓이고 통찰력이 깊어지면서 기술의 핵심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When starting a technique in aihanmi, it is only a step away from gyakuhanmi. Vice-versa.
맞서기에서 기술을 시작할 때, 그건 단지 엇서기에서 한 발짝 차이다.(그 반대의 경우도 같다.)

Training in Aikikai can actually make clear to you the essence of Yoshinkan and vice versa.
아이키카이에서의 수련은 요신칸의 에센스를 더욱 명확하게 만들어 준다.(그 반대의 경우도 같다.)

It is sort of like reading two texts on the same subject. You get different things, but you also get the same things.
사실 같은 주제에 대한 두 종의 책을 읽는 것이나 같다. 차이점도 알게 되지만, 공통점도 알게 된다.

Learn to focus on the essence, it is all Osensei underneath.
핵심을 익히는 데 집중할 것. 모든 것의 기반은 대선생이다.

Never, never, never shout Osu in an Aikikai dojo.
절대, 절대, 절대 아이키카이 도장에서 '오스'라고 외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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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쓰!!!

    2010/08/28 16:49
    • aikidokr

      옷스~!

      2010/08/28 22:29
  2. 이준현

    押忍!!

    2010/08/30 15:00
  3. 이태우

    Oss!

    2010/08/31 10:16
  4. ^^;;;

    2010/08/31 11:20
  5. 재밌네..^^
    오~~옷ㅅ-

    2010/08/31 12:17
    • aikidokr

      그건 절규고...-_- '오'랑 '스' 사이가 길어지면 아니되어요~

      2010/08/31 20:42
  6. 이상호

    오이시~

    2010/08/31 16:07
    • 문영찬

      오이시이..
      맛있다..라는 일본말인데..

      이 와중에도 먹을것을 생각하다니..ㅋㅋ
      농담입니다..

      2010/09/27 15:59
  7. aikidokr

    이제 내 블로그에서도 댓글놀이가 이루어지는 거야? 그런 거야? *_*

    2010/08/31 20:46
  8. 나덕현

    육쓰!

    2010/09/26 23:30
Tips & etc.2010/08/09 11:36

일요일 아침 조조로 아내와 딸과 함께 본 토이스토리3.
On sunday morning, went to watch Toy Story 3 with a wife and a daughter, hand in hand.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한 명목이었지만, 사실 내가 더 설렘.
It was for my wife's birthday, but it was me who was exited.

아침 9시 상영시간을 맞추려고 가장 먼저 일어나 목욕재계하고, 가족들을 깨워서 극장으로 갔더니,
Screening was at 9 am, I got up earliest, took a shower, and stormed them up to the thearter not to be late.

어라, 시간이 40분이나 남았네..
Oops, we still had 40 minutes.

각설하고,
Anyway,

픽사는 미쳤어. 왜 날 항상 눈물범벅으로 만드는 거야.
Pixar, you are crazy. Why do you always make me cry in tears all over the face.

이건 애들 영화가 아냐. 물론 애들도 재미있게 보겠지만, 애들 손잡고 간 어른들이 더 몰입할 내용이라구!
This is not for kids. Of course, it might be fun for them, but it's way more absorbing for the adults who came with their kids!

집에 돌아와 1편과 2편을 다시 보았음. 아.. 정말 이야기의 힘이란 대단하구나.
Came back home and re-watched the 1st and 2nd. Ahh.. how great it is the power of stories.


p.s.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래의 영화. 우주정복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p.s. I'm waiting for the movie below most! Can't you feel the force that can even conquer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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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도 토이스토리 시리즈로 다보고 있는데..
    우리 딸이랑 같이보고 있으면 누가 애고 어른인지 모를정도로 같이 빠져들곤 하는데..^^

    2010/08/10 17:25
  2. 고석찬

    아이키도에 쬐금 관심이 있어서 주인장의 글을 열심히 열독하고 있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공감가는 글이 있어서 잠깐 글을 쓸까하는데요. 그당시 초합금과 프라모델이 어린이들의 유일한 취미였습니다. 지금도 초합금과 프라모델을 모으고 만드는데요. 그당시 드라고나,레이즈나,건담,가리안,모스피타,마크로스,머신 로보트시리즈를 만들지도 않고 먹을거 안먹고 용돈을 전부 거기에 투자해 박스 그대로 모았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다른사람에게 다 줘버렸습니다. 나의 친구들을 보낸 텅빈 방안에서 나혼자 눈물로 밤을 지세웠습니다. 지금 시가로 엄청나게 비싼데 왜 그당시 어른들은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쪼잔한 아이같은 어른이기 때문인가요?

    2010/08/10 22:58
  3. 김기완

    익스팬더블...정말 기대됩니다...

    2010/08/15 14:22
Tips & etc.2010/07/31 18:05

(빨리감기 하지 말고 꼭 처음부터 그대로 보삼. 그렇지 않으면 왜 이 장면이 전설인지 알 수 없응께.)

1962년작.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미후네 도시로, 나카다이 데츠야의 마지막 대결 장면.



p.s. 오다 유지가 주연한 2007년 리메이크작은 첫 장면 보다가 바로 껐음. 미후네 도시로의 카리스마에 못 미치는 게 너무 확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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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가 막히군..몇번을 확인해도..너무 멋진..

    2010/07/31 23:53
    • aikidokr

      쿠로사와 감독이 저 장면 찍기 한 달 전부터 두 배우들을 서로 격리시킨 채 자기 동작만 따로 익히도록 했다고 함. 그러니 배우들은 촬영이 이루어지는 순간까지 상대가 어떤 동작을 할 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고, 리허설도 없이 단 한 번에 찍은 것이라 함.

      2010/08/01 09:51
  2. 이호석

    아!. . 오히려 예전 영화가 더 멋있네요. . 다만 중국 액션무협영화에 길들여진 현대 일반관객들은 뭐냐?며 이해하기 힘들어할 듯 ^^;

    2010/08/02 15:55
  3. 김웅

    그 유명한 역수발검 이군 왼손으로 깊이 돌려잡아 살짝 몸 쪽으로 돌리며 칼을뺌과 동시에 오른손으로 받쳐베는 기술 검의무서움 거합의 무서움 을 한번에 보여주는 멋진샷인데요!
    그런데 중요한건 지나치게긴 장태도를 고집하는 유파의칼로는 저 기술을 쓸수 없다는점
    비교적 길지 않은 길이의 검이나 고류칼이아니면 쓰기어려운기술 칼이길면 칼집에서 안빠짐

    2010/08/04 02:42
  4. 조승호

    일본에서는 요짐보 미후네 토시로와 그유명한 자토이치 가츠 신타로 그리고 네무리 쿄시로 이치카와 라이조 3대 로닌 칼잡이 배우가 있습니다. 사무라이와 로닌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대부분 사람들은 사무라이로 알고 있습니다. 가츠 신타로의 촛불 베기하는 동영상도 있는데 너무 빨라서 눈에 안보입니다. 중국에는 외팔이 검객이 있습니다. 전통과는 거리가 먼 검술을 쓰고 있기때문에 그냥 오락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2010/08/04 12:29
    • aikidokr

      사무라이는 무사계급을 통칭하는 말이고, 한시(番士)와 로닌(浪人)의 차이는 사무라이인 것은 동일하지만, 소속 번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아닌가요? 위 동영상에서 왼편의 미후네 도시로는 로닌이지만, 나카다이나 배경속의 사람들은 한시인 것처럼 말입니다.

      2010/08/04 12:54
    • 김의수

      번사는 정규직, 낭인은 프리랜서 -_-; 라기 보다는 일거리 없을 때는 그냥 실업자죠. 그래서 재수생도 낭인이라고 부르고, 대학 졸업후에 취직못한 사람도 취직낭인이라고 부릅니다.

      2010/08/05 11:17
    • aikidokr

      메이지유신 이전까지 '일본'이란 통합국가개념은 없다시피 했고, 번이 국가나 다름없는데다 다른 번으로 이동하려 해도 허가를 받아야 했으니, 탈번한 낭인은 실업자에 무국적자나 다름없는 신세..

      2010/08/05 12:47
    • 나덕현

      '중국의 외팔이 검객'이라는 말에...

      갑자기 신조협려의 양과가 떠오르더니



      쿵푸허슬이 생각나는 걸까요 ㅠ.ㅠ

      2010/09/27 00:14
  5. 김문수

    미후네 도시로는 많은 흑백영화의 주연내지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할복이라는 영화에서 주연으로 또는 빛나는 검객으로 나옵니다.
    할복이외에 몇몇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너무나 검을 잘 쓴다는 것입니다.
    사무라이영화, 특히 흑백영화에서만 볼수 있는 검술은 탄복과 찰나의 경지를 한번할때마다
    오!~~와!!~~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사무라이영화를 인터넷의 구하기 힘든, 국내에 개봉하지않은 영화,
    리스트를 찾으면서 다시 한번 일본문화의 새로운 진면목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010/08/05 01:36
  6. 김병수

    이거 긴장감이 대박이군요. 기다리다 숨넘어갈뻔...

    2010/08/09 10:21
  7. 이거 서양사람들이 똑같이 흉내낸것도 있던데.
    그거 보면 조금 난감하더라고요...ㅋㅋ
    서양인들이 복장까지 따라서 입었는데 왠지 모를 허접 작렬/../

    2010/08/10 17:28
  8. R

    개인적으로는 거리가 너무 가깝지 않나 생각했었어요. 특히 대도로 정면머리를 노리는 무로토 입장에서는 말이지요 - 차라리 소도를 쓰는 게 더 나았을 텐데 할 정도로. 검도 식으로 말하자면 칼 끝부터 1/3이 유효격자부위인데, 베기가 끝난 후 자세를 보면 아무리 후하게 봐도 칼날 중간부분, 아니면 거의 코등이 가까운 부위 - 칼날의 회전력이나 속도가 안 나와 제대로 베기는 힘들었을 듯 합니다. 그에 비해 산쥬로의 검격의 회전축은 칼등에 대고 미는 오른손이나 다름 없고 대도 길이를 소도로 줄인 느낌이라서, 이것이야말로 간합에 적합한 기술을 택함으로써 시작하기도 전에 이긴 싸움(!)이라는 고수의 품격을 드러내는 걸까요.(웃음) 그 외에 카우보이 총싸움 식으로 쓰라고 생겨난 거합술이 아닐 텐데 저렇게 칼싸움을 시작하고 끝내나 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영화적인 긴장감과 간지는 저 또한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

    평소 재미있는 글과 열심히 충실히 하루하루 보내시는 모습을 잘 보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2010/09/22 23:22
  9. 나덕현

    미후네 : 돌아가라! 나는 돌아가지 않는다. 반드시 싸워야만 하겠는가?
    상대방 : 그렇다. 넌 배신자다. 넌 날 바보로 만들었다.
    미후네 : 너무 흥분하지 말게. 나도 어쩔 수 없었네. 난 자네를 존중하네. 그래서 나는 -
    상대방 : 너무 늦었다! 뽑아라!
    미후네 : 뽑지 않는게 좋을걸세. 만약에 내가 뽑는다면, 우리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겠지.
    그건 부질없는 짓일세.
    상대방 : 내게는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결코 편안해 질 수 없을거란 말이다.
    미후네 : 알았네. 하지만, 자네가 나를 죽이더라도, 저들은 죽이지 말게.
    너희들은 이 승부에 아무 상관 말도록!
    (쇼부!)
    미후네의 부하 : 훌륭하십니다!
    미후네 : 멍청한놈! 아무것도 모르는 놈들이!
    주의해라. 나는 기분이 매우 나쁘다.
    그는 나와 너무나 똑같았다. 벌거벗은 검.(발도한 상태의 검을 말하는 것 같은데...
    무슨 의미인지는..)
    그는 그 자신의 칼집에 머무르지 않았다.(발도했다는 뜻 같은데..)
    여자들이 옳았다. "좋은 검은 칼집안에 있다"던...

    맨 마지막 미후네의 대사...제가 파악한 의미가 맞는건가요?


    맨 마지막 대사, 작년에 스가와라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勝利は切鞘の中にある.

    2010/09/27 00:35
    • '가장 좋은 검은 칼집 안에 있을 때에요'라고, 영화를 보면 산쥬로 일행들이 구출한 부인들이 산쥬로에게 얘기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피를 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얘기인데, 산쥬로와 상대인 무로토는 '칼집 속에 안주하는 칼'이 아닙니다. 시퍼렇게 날이 서서 주변에 피를 뿌리고 다닐 수 밖에 없는 칼(사람)들이죠.

      그러므로 산쥬로와 무로토는 첫 대면에서부터 어떤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고, 무로토가 결투를 신청한 이유는 자신의 그런 감정을 산쥬로가 배신했다고 여겨서 화가 난 겁니다.

      산쥬로 입장에서는 무로토는 또 하나의 자신인 거죠. 그래서 싸우길 원치 않습니다. 무로토를 벤 이후에도, 설령 자신의 일행들과 함께 안주해도 자신의 천성을 거역할 수 없으니, 그 평온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걸 아는 산쥬로는 떠나는 것이구요.

      2010/09/27 17:57
  10. 이준현

    부경대 학생같은데 이제 그만하고 공부나 하시지..지금 남긴 글로도 충분히 모욕죄에 해당하고 현재 더이상 악플과 인신공격에는 법적 제제를 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게

    2010/09/28 10:29
Tips & etc.2010/06/22 17:59

http://www.mfight.co.kr/news/viewbody_ex.php?code=mfight_board_news&number=15720

Anderson Silva, an MMA fighter, trains for upcoming UFC 117 with Steven Segal.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가 올 8월 8일에 열릴 UFC 117대회를 대비하여 스티븐 시걸을 자신의 체육관에 초청하여 강습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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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양조

    오~~올려주신 영상 잘봤습니다..
    효도르가 은퇴하게된다면 현역 MMA 선수중에 가장 강하다고 하는 앤더슨 실바가 아이키도 강습을....흥미롭네요.감사합니다. 앤더슨 실바 경기는 너무 일방적이어서 솔직히 재미없긴 하더군요..^^

    2010/06/23 08:05
  2. 유현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지금도 최강이라고할 수있는 실바가 기술개발을 위해
    시걸을 초빙하고 진지하게 배우는 자세가 정말 멋있게 보입니다.

    2010/06/23 08:46
  3. 전상진

    잘봤습니다

    2010/06/23 18:46
  4. 나덕현

    입신을 실전에서 저렇게 응용 할 수 있군요...그렇지만 우루방 선생님의 말씀이 왜 자꾸 생각나는건지...'상대를 해할 수 있지만, 결코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2010/07/16 14:50
Tips & etc.2010/05/19 13:12

http://www.c-naikaken.com/seminar/suwaisyou.html

설명(일본 중부내가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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