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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안녕하세요. 예전에 종로의 윤선생님 도장에 잠시 다녔을 때 한 두번 뵌 적이 있었는데...아마 기억은 못하실겁니다. 당시에 아이기도 교본이 새로 (파란색의, 윤선생님의 일대기? 를 만화로 실어놓은 교본인데) 나왔는데, 그 사진 중 한 컷에 제 얼굴이 있더군요...잠시 다녔을 뿐인데...사진이 남더군요... ^_^;)
2011/04/24 16:42 [ EDIT/ DEL : REPLY ]
여전히 건강하신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인천에 계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근본적인...아니, 주환님에게 상당히 '지루한' 내용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대한 검도와 다른 몇 가지 운동을 맛보는 정도로 운동을 하며 지냈는데, 어떤 것을 수련해도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이상) 타인과의 갈등이 생기는 상황 (뭐, 주먹 몇 방 오갈만한 상황이지만) 에서 의연하게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더군요.
흔히 말하는 '실전'에서 유용하다는 복싱이나 유도를 잠시 접해봤는데, '강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래하면 어떻게든 되려나...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잘 늘지 않더군요. 사실 그보다 더 큰 고민은, 이러한 종목들이 '체급'을 뛰어넘어서 상대를 제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주환님 홈페이지에 '아이기도의 실전'에 대한 부분에 대해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잠깐이나마 아이기도를 접해본 터라 시범에서 보이는 동작들, 던지기가 가짜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단숨에 공격하지 않고 견제를 하며 접근하거나 페인팅에 능한 사람이라면 아이기도로 대처하기 무척 어려울 것 같더군요. 어떤분은 '상황에 맞는(혹은 강한) 무술이 있다' 고 나름대로의 해석을 주신 분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아이기도는 '어떤 경우에도' 대처가 가능한 무도였습니다. 더구나, 모 지역에서는 다시 수련하려고 질문을 드린 전화에서 '본인도 복싱처럼 링 위에서 싸우라면 이길 자신이 없다' 고 솔직하게 (??) 답해주셔서 다시금 아이기도 곁으로 다가가기 무척 망설여졌습니다.
지금은 멀리 제주도에 내려왔는데, 마침 이곳에도 지부가 있더군요. 지루한 논란거리라고 여기지 마시고 후학을 위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alphonse76@naver.com -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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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2011/03/22 13:26 [ EDIT/ DEL ]
수원에는 '대산도장'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대한합기도회 지부도장 소개페이지입니다.
http://aikido.co.kr/tt/board/ttboard.cgi?act=read&db=place_sub2&page=1&id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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